나의 삶은 단지 어떤 것의 지시에 따라서 움직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세상의 모든 행동은 대자연의 힘의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림자(影)와 망량(罔兩, 그림자 바깥쪽에 생기는 희미한 그림자)의 문답. 망량이 그림자에게 물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일이다. 지금 당신이 걸으면 나도 따라서 걷고 당신이 앉으면 나도 앉고, 당신이 서면 나도 서게 된다. 도대체 내게는 자주(自主)의 지조는 없는 것일까.' 이 물음에 대해 그림자가 답했다. '나도 그와 똑같다오. 무엇에 지배되고 있는 것 같아. 즉 그림자를 만드는 실체가 있어 그 실체의 행지자기(行止坐起)에 따라서 나도 또한 행지좌기한다오.' 라고 답했다. 즉 천지간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대자연의 힘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used product : 중고제품아버지의 자리에 자식이 앉아서는 안 된다. -탈무드 오늘의 영단어 - construe : ..의 뜻으로 취하다, 해석하다, 추측하다오늘의 영단어 - soy sauce : 간장오늘의 영단어 - embracing : 껴안는, 포용하는, 영입하는오늘의 영단어 - investigative role : 수사관 역활오늘의 영단어 - avenue : 가로수길, 큰거리, 접근수단, 방법오늘의 영단어 - escalate : 상승하다, 확대하다맥도날드의 새로운 셀프서비스 시스템의 의미는 노동자 계급이 드디어 레스토랑에서 아이들에게 밥을 사 먹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존 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