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그막에 생기는 질병은 모두 젊었을 때 불러들인 것이고, 쇠한 뒤에 생기는 재앙은 모두 성했을 때 지어 놓은 것이니라. 군자는 그런 까닭에 가장 성했을 동안에 미리 조심하느니라. -채근담 오늘의 영단어 - cue : 신호, 단서, 실마리, 역활, 변발, 줄(queue)오늘의 영단어 - vessel : 배, 선박A good medicine tastes bitter. (좋은 약은 입에 쓰다.)It is a foolish bird that soils its own nest. (어떤 새도 제 둥우리를 더럽히지 않는다.)한국은 토털 사커라는 현대 축구의 흐름을 따라야 한다. 현대 축구, 이른바 선진 축구는 수비수와 공격수의 구분이 없다. 공격수도 수비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과거에는 공격수가 한 골을 넣고 나면 자기 할 일을 다 했다고 생각해서 나머지 시간 동안에는 팀을 위해 뛰지 않았다. 공격수가 공격만 하는 것은 팀 전체에 마이너스가 되는 일이다. -거스 히딩크 숨쉬는 자는 고통이 있고, 생각하는 자는 비통이 있고, 오직 태어나지 아니한 자만이 복이 있다. - 매튜 프라이어 주러 와도 미운 놈 있고 받으러 와도 고운 사람 있다 , 사람을 좋아하고 미워하는 감정이란 이치로 따져서는 알 수 없다는 뜻. 조리에 옻칠한다 , 쓸데없는 일에 괜히 재물을 써 없앰을 이르는 말. / 격에 맞지 않게 꾸며서 도리어 흉하다는 말. 혼돈지덕( 混沌之德 ). 무위무책(無爲無策)의 덕. 남해(南海)의 신을 숙(숙)이라 하고 북해(北海)의 신을 홀(忽)이라 하고 중(中)의 신을 혼돈(混沌)이라 한다. 어느 때에 숙과 홀이 혼돈의 집에 놀러 왔다. 혼돈은 기뻐하여 이들을 성대히 대접했다. 숙과 홀은 그 고마움에 답례하기로 했다. 원래 혼돈은 눈도 코도 입도 없는 것이라, 이것이 얼마나 불편하겠는가 생각하고 사람처럼 구멍을 뚫어 주자고 해서 눈, 코, 입 등 아홉 개의 구멍을 뚫어 주었다. 그런즉 혼돈은 죽고 말았다. 그 이유는 눈도 코도 입도 아무 것도 없는 것이 혼돈이기 때문이다. 사람도 듣고, 보고, 말하고 이런 여러 가지를 하고 있으나 이것들을 모두 단절하고 혼돈, 즉 무위무책으로 있는 것이 최상이다. -장자